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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재균, 지연 이혼 "왜냐면....."
야구 경기 중계 중 논란이 됐던 이광길 해설위원이 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(본명 박지연·31)과 야구선수 황재균(37·kt 위즈)의 루머를 언급한 것에 대해 사과했습니다.
이광길 해설위원은 19일 언론 인터뷰에서 "황재균이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어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"며 "제가 들은 말이 사실이라고 생각했다. 확인하고 얘기했어야 하는데 옆 사람이 하는 말을 듣고 나서야 제가 뭔가 잘못한 것 같다"고 말했습니다
재균 씨 부부 모두 잘 알지 못했지만 피해를 줬다
댓글 작성자는 "황재균 씨에게 전화를 걸어 사과했다"며 "재균 씨 부부 모두 잘 알지 못했지만 피해를 줬다"며 "명확한 정보가 아닌데도 (황재균 씨에게) 말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"고 말했습니다
이광길 해설위원은 "설명이 없다. 제 잘못"이라며 "확인하지 않고 말씀드린 것도 제 잘못입니다. 재균이에게 정말 죄송합니다. 잘 사는 가정에 손을 댔다고 생각합니다. 그런 성급한 결정을 내린 것도 제 잘못이었습니다"라고 지적했습니다
이광길 해설위원은 전날(25일) 한 야구 경기 라디오 방송에서 "황재균 씨가 이혼을 했다"며 황재균 씨가 최근 부진한 이유라고 주장했습니다. 이닝 간 휴식 시간에 옆에서 하는 대화로 내용이 나눠져 라디오에서는 중계되지 않았지만 유튜브 채널에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됐습니다.
논란이 커지자 지연은 이혼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. 황재균과 지연은 2022년 결혼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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